
서귀포시는 시민건강 힐링 승마교실 참가자 160명을 모집하고 있다. 서귀포시 제공
[한라일보] 서귀포시는 오는 22일부터 시민건강 힐링 승마교실 참가자 1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민건강 힐링 승마교실은 취미 승마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서귀포시와 협력해 지정·운영 중인 5개 승마장에서 운영된다. 참여 승마장은 옷귀마테마타운, 산도스카발리오홀스파크, OK승마장, 초원승마클럽, 아리온 승마장이다.
승마교실 강습은 만 18세 이상 서귀포시민을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회당 1시간씩 진행된다. 승마 안전교육부터 입문반(포니 3등급) 수준의 기승능력 습득과 사회공익을 대상으로 치유승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대상자 선정은 시민건강 힐링 승마장(5개소)으로 개별 신청서를 제출하면, 선착순으로 입문반과 사회공익(재활·생활)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입문반은 강습비 50만원 중 25만원(50%)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부담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장애인에게는 사회공익(재활, 생활) 승마로 90%(45만원)를 지원해 5만원만 자부담하면 된다.
문혁 청정축산과장은 "시민건강 승마교실이 건강한 취미문화 정착을 위한 승마활동을 지원해 서귀포시민에게 문화생활 등 긍정적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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