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방관광기구 관광 위기 극복 공동사업 시동

전국 지방관광기구 관광 위기 극복 공동사업 시동
제주관광공사 등 전국 6개 관광공사·재단
오는 29일 서울서 워케이션 공동 설명회
  • 입력 : 2025. 04.22(화) 10:00  수정 : 2025. 04. 22(화) 17:39
  •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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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전국 6개 지방 관광공사·재단이 지역 관광 위기 극복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전국관광공사·재단협의체는 오는 29일 서울 스페이스쉐어 삼성역점에서 '2025년 전국 지방관광공사·재단 공동 워케이션·기업관광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제주에서 발족한 전국관광공사·재단협의체는 각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으로 이번 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협의했다.

설명회는 ▷강원관광재단(대표 최성현)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광주관광공사(사장 김진강) ▷전남관광재단(대표 김영신)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 이경윤)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 등 총 6개 국내 광역 지방 관광기구가 공동으로 추진한다.

제주관광공사는 전국 지방의 공통과제인 인구소멸 문제를 워케이션 등 관광을 통해 해결하기 위한 공동의 협력사업이라고 부연했다.

협의체는 설명회에서 각 지역의 워케이션, 기업연수, 워크숍 등에 관심이 있는 서울 및 수도권 소재 기관·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사업과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실질적인 여행 수요를 창출하기 위한 비즈니스 미팅도 진행할 계획이다.

행사 참여에 관심 있는 기업체, 기관, 단체는 오는 28일까지 온라인 채널(http://forms.gle/vqTJkJPvGrQiNzcf8)을 통해 참가를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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