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문화예술재단이 2026년도 지원사업 1차 통합공모를 진행한다. 접수 기간은 내년 1월 5일까지이며,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내년 1월 9일까지 접수받는다.

이번 공모는 예술창작지원, 예술인복지지원, 문화예술교육지원, 생활문화예술활동지원 등 4개 분야, 총 20개 유형으로 구성됐다.

예술창작지원 분야에서는 ▷예술창작활동지원(A·B형) ▷제주원로예술인활동지원 ▷장애예술창작활동지원 ▷청년문화예술처음발표지원 ▷K-아트 청년 창작자 지원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공공 공연장 연계 창·제작 지원 ▷예술공간 이아 전시실 대관 ▷산지천갤러리 전시실 대관 등의 공모가 진행된다.

예술인복지지원 분야에서는 ▷장애예술인창작준비금 지원이, 문화예술교육지원 분야에서는 ▷유아 문화예술교육지원(기관연계·일반모집형)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꿈드림문화예술교육지원 ▷20+문화예술교육지원(일반·연결형) ▷장애인 문화예술교육 지원(기반·모집형) ▷아트리치 자율연구모임 지원 ▷주제특화 문화예술교육 지원 등이 진행된다.

생활문화예술활동지원 분야에서는 ▷생활문화예술동호회 발표지원 ▷생활문화예술동호회 전문강사 지원으로 구분 모집한다.

사업설명회는 15일과 16일 각각 서귀포 꿈꾸는 꿈꾸는 예술터와 제주문학관 4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또 접수 기간 중인 22일부터 24일까지는 IT 취약계층과 신청 절차에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행정지원 서비스도 운영된다. 사전 전화 예약 후 재단을 방문하면 상세한 상담과 신청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와함께 재단은 지원사업 심의의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온라인 심의위원 추천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추천 접수는 내년 1월 2일까지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제주문화예술재단 누리집 공지·공고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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