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시가 새해 '환경을 우선하는 탄소중립도시'라는 목표를 내걸고 사업비 1309억원을 투입한다.
8일 제주시에 따르면 분야별 투입 예산은 ▷기후환경 174억 9000만원 ▷환경오염 관리 53억 8000만원 ▷생활폐기물 757억 6000만원 ▷공원녹지 293억 8000만원 ▷자연 중심 휴양공간 조성 29억 1000만원 등이다.
제주시는 기후환경 분야에서 오름, 습지, 용천수와 같은 자연환경 보전이용 시설을 정비하고 36억원을 들여 국가생태탐방로를 조성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읍면 쓰레기 매립시설 조성(39억원) 등에도 예산을 투입한다.
시는 환경오염 배출원 관리를 위해 올해 노후 경유차 1830대의 조기 폐차를 지원한다. 석면 슬레이트지붕 440동 철거에도 나선다. 두 사업에는 올해 49억여원이 책정됐다.
모두가 누리는 숲을 만들기 위한 공원녹지 분야 예산 투입도 지속한다. 도시 숲 조성과 체계적 가로수 관리, 장기미집행 공원 조성 등이다. 이외에도 절물자연휴양림과 노루생태관찰원 등의 시설물을 정비한다.
한성철 제주시 청정환경국장은 "2026년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전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재정 투입 속도를 높이겠다"며 "신속한 예산 집행으로 민생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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