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24일 제주도지사 공천 후보 면접… '3파전' 승자는?

민주당 24일 제주도지사 공천 후보 면접… '3파전' 승자는?
오영훈 지사, 문대림·위성곤 국회의원 대상
조승래 사무총장 "경선 4월 중순까지 완료"
  • 입력 : 2026. 02.22(일) 15:32  수정 : 2026. 02. 22(일) 16:03
  • 부미현 기자 bu8385@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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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문대림·위성곤 국회의원. 사진 순서는 현역 도지사부터 시작해 이름 가나다순이다.

[한라일보] 6·3 지방선거를 100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24일 제주도지사 후보자 공천 면접을 실시하기로 해 경선 열기가 달아 오르고 있다.

민주당 조승래 사무총장은 22일 '지방선거 D-100일 대비 당무현안' 기자간담회를 열고 "공천 신청을 1차로 완료했고 23~24일 광역단체장 후보들 면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조 사무총장은 "그 결과 따라 앞으로 시도당에 대한 경선 스케줄이 제시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주도지사 공천 후보자 면접은 24일 오영훈 지사, 문대림·위성곤 국회의원 3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진행하는 이번 면접은 후보자별 7분 이내로, 1분간의 본인 소개에 이어 5∼6개 질문이 이어진다. 정체성과 당 기여도, 리스크 관리, 정책역량에 대한 압박면접이 예상된다. 민주당 공관위는 면접 심사 후 이미 진행한 서류 심사와 공천 적합도 여론조사 결과 등을 합쳐 후보별 점수를 낸다.

민주당은 현역 광역단체장의 경우 하위 20%에 대한 감점을 예고한 바 있다. 이외에 후보자의 탈당 전력 유무, 각종 포상 등 여러 가·감산 기준이 마련돼 있다.

조 사무총장은 "경선 과정은 늦어도 4월 중순까진 완료해 후보들이 적어도 후보 등록 전까지 한 달 이상 뛸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민주당은 지방선거기획단에 인공지능(AI) 전략팀을 신설, 지선과 관련한 뉴스·여론조사 흐름 등을 점검하고 AI 관련 공약 및 정책 개발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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