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공항 소음 피해 초등학생 대상 첫 입학축하금 지급

제주 공항 소음 피해 초등학생 대상 첫 입학축하금 지급
공항소음대책 지역 인근 11개 초교 입학생 740명 대상
탐나는전 포인트 20만원 지원…4월3일까지 신청 접수
  • 입력 : 2026. 02.24(화) 09:42  수정 : 2026. 02. 24(화) 09:55
  • 이상민기자 has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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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자료사진.

[한라일보] 제주국제공항 항공기 소음으로 피해를 겪는 지역 내 초등학교 1학년 입학생에게 입학축하금이 처음으로 지급된다.

24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입학축하금 지급 대상은 공항소음대책 지역 인근 도리초, 도평초, 물메초, 백록초, 제주북초, 제주서초, 신광초, 외도초, 월랑초, 하귀일초, 한천초 등 11개 초등학교 1학년 입학생 740명이다. 도는 이들 입학생 보호자에게 20만원 상당의 탐나는전 포인트를 지원한다.

입학 축하금을 지급 받으려면 오는 3월 3일부터 4월 3일까지 해당학교 지원 신청서를 제출하면된다.

학교 측은 제출된 서류를 토대로 확인 절차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입학 축하금은 오는 5월 탐나는전 포인트로 지급될 예정이다.

오는 3월 31일까지 11개 초등학교로 전학 온 1학년 학생에게도 입학축하금이 지급된다. 타 지역 학교로 전학할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왼다.

제주도는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매년 공항 소음 피해를 겪는 주민들을 위한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56개 사업에 52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입학축하금을 지역 화폐로 지원함에 따라 주민 복지 향상과 지역 내 소비 촉진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삼용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공항소음으로 불편을 겪는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현장 의견을 반영한 체감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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