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를 기억하다, 김택화 'of NOSTALGIA'

제주를 기억하다, 김택화 'of NOSTALGIA'
오는 6일부터 4월 5일까지
제주신화월드 컬쳐존에서
  • 입력 : 2026. 02.04(수) 17:58
  • 김채현기자 hakc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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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이 보이는 마을.

[한라일보] '제주를 그린 화가' 김택화 작가의 레플리카 기획전시 'of NOSTALGIA'가 오는 6일부터 4월 5일까지 제주신화월드 메리어트관 호텔&리조트 JSW 컬쳐존에서 열린다.

김택화 화백은 제주에서 유년기와 학창 시절을 보냈으며, 제주 출신으로는 최초로 홍익대학교에 진학해 미술계의 주목을 받았다. 홍익대 재학 시절 한국 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김환기 화백의 제자로 알려졌고, 국전에 출품해 대학생 최초 입선과 특선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1965년 고향 제주로 돌아온 김 화백은 제주의 자연과 사람, 삶의 흔적을 평생 화폭에 담아왔다. 그의 작품에는 제주에 대한 기억과 그리움, 장소가 지닌 정서가 축적된 시선으로 담겨 있다.

이번 전시의 키워드는 '제주에 대한 향수'다. 1962년 국전에서 주목받은 초기 작품부터 말년의 정사각 프레임 풍경화에 이르기까지 약 30여 점의 작품을 레플리카로 선보인다. 초기 추상에서 풍경화, 정물화로 이어지는 작가의 회화적 변화를 한 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다.

전시 개막을 하루 앞둔 오는 5일 오후 3시에는 AIP 오프닝 리셉션이 열리며, 김 화백의 판화 작품을 경매 형식으로 소개하는 특별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전시 기간 동안에는 김택화미술문화재단 이사장이자 김택화미술관 관장인 이승연의 특별 무료 도슨트 프로그램이 총 4~5회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일정과 참여 신청은 추후 제주신화월드 공식 홈페이지 또는 김택화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된다.

전시는 JSW 컬처존 운영 시간에 따라 휴일 없이 24시간 관람 가능하다.

병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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