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 원도심인 이중섭거리·명동로 일대에서 올해부터 5년 동안 상권활성화사업이 추진된다. 사진은 이중섭거리. 서귀포시 제공
[한라일보] 서귀포시 원도심인 이중섭거리·명동로 일대에서 '상권활성화사업'이 올해부터 본격 추진된다. 서귀포시가 중소벤처기업부의 활성활성화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2030년까지 5년 간 총 100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침체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서귀포시는 올해 이중섭거리·명동로 일대에 20억원을 투입해 상권 운영을 위한 핵심 인프라와 콘텐츠 조성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상인 등으로 설립된 서귀포자율상권협동조합이 중심을 돼 추진한다.
우선 이중섭거리에 웰컴센터(여행자센터)를 구축한다. 또 상가 거리에 LED조명과 미디어아트를 설치하고, 빈 점포를 활용한 입점 지원 등 상권 운영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중섭거리·명동로 상권 활성화 사업 추진에 따라 상권전문관리자도 공개 모집한다.
서귀포자율상권협동조합은 26일부터 3월 6일까지 지역상권법에 따른 자격 요건을 갖추고 교육을 이수한 상권전문관리자를 모집한다. 채용되면 상권활성화 사업의 운영, 예산의 집행, 상권 구역 활성화를 위한 조사·연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근무 기간은 채용일로부터 1년이며, 1년 간의 사업 추진 성과를 평가해 채용 연장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어 내년부터는 이중섭로와 명동로에서 연차적으로 지역 예술인 작품 테마 디자인거리 조성, 기존 상인의 업종 전환을 위한 컨설팅, 로컬푸드 플리마켓을 운영한다. 또 지역기업과 연계한 거버넌스 구축, 로컬크리에이터 협업과 지역상인 육성 교육, 페이백·쿠폰 등 소비촉진행사와 지역축제 연계 이벤트, 지역 로컬콘텐츠를 활용한 상권 브랜드 개발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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