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교육감 23일 예비후보 등록… 재선 도전 공식화

김광수 교육감 23일 예비후보 등록… 재선 도전 공식화
교육감 선거 현역 등판에 고의숙·송문석 예비후보 간 '3파전'
도교육청 오늘부터 최은희 행정부교육감 권한대행 체제 가동
  • 입력 : 2026. 04.23(목) 13:49  수정 : 2026. 04. 23(목) 14:31
  • 김지은기자 jieu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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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이 23일 오전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6·3 지방선거 제주도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있다. 선거사무소 제공

[한라일보]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23일 재선 도전 행보를 공식화했다.

김 교육감은 이날 오전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6·3 지방선거 제주도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앞서 김 교육감은 이날 제주4·3평화공원과 국립제주호국원을 잇따라 방문해 참배하기도 했다.

김 교육감은 이날부터 교육감이 아닌 예비후보 자격으로 선거전에 나서게 된다. 현직 교육감까지 등판하면서 제주도교육감 선거는 고의숙(전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송문석(전 서귀중앙여자중학교 교장) 예비후보의 '3파전'으로 최종 확정됐다.

김 교육감의 예비후보 등록으로 제주도교육청은 최은희 행정부교육감 권한대행 체제로 가동된다. 현행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에는 교육감의 권한대행 등에 대해선 지방자치법 제124조를 준용하도록 돼 있는데, 이 조항에는 지자체장이 예비후보자나 후보자로 등록한 날부터 선거일까지 부단체장이 그 권한을 대행한다고 명시돼 있다.

김 교육감은 이날 예비후보 자격으로 낸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4년은 제주교육의 변화를 준비한 시간이었다"며 "지금은 그 변화를 현장에서 완성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교육은 멈출 수 없다"며 "학교 신설과 AI 맞춤형 교육 등 제주교육의 미래가 걸린 핵심 과제가 본격 추진되는 지금, 검증된 경험과 책임있는 연속성으로 제주교육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교육감은 오는 26일 오전 제주시 노형동 선거사무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겸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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