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마을이 함께하는 어린이 축제

온 마을이 함께하는 어린이 축제
지역 내 다양한 단체들 참여… 호응 속 성료
  • 입력 : 2026. 04.27(월) 23:00
  •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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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춘)은 지난 25일 이도2동 청소년의 거리와 수운근린공원 일대에서 지역주민행사 '온 마을이 함께하는 어린이 축제-꿈이 피어나는 우리마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지역에서 성장하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놀이하고 지역을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제주종합사회복지관과 유관 단체에서 연대해 기획됐으며, 지역주민 800여 명이 참여해 대성황을 이뤘다.

수운근린공원 내 조성된 '놀이체험존'에서는 해먹, 회전그네, 진흙놀이 등 자연 친화적인 활동부터 공기놀이, 딱지치기, 투호 등 전통 놀이까지 풍성한 즐길 거리가 제공됐다. 이와 함께 이도2동 청소년의 거리 일대에서는 지역 내 다양한 단체들이 참여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이번 축제에서는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한 캠페인도 병행됐다. 제주동부경찰서의 '실종 지문 등록 및 범죄 예방 교실'과 제주소방서의 '안전 체험 교실'이 운영돼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생활 속 안전 수칙을 익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회, 애월청소년문화의집, 유관기관 등 지역 내 다양한 주체들이 공동 기획하고 진행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 간의 연대를 강화하고, 주민들의 욕구에 맞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김재춘 관장은 "지역주민들이 아이들을 위해 한마음으로 뭉쳐 이번 축제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온 마을이 함께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K-콘텐츠 연계 제주 문화 예술 기행

제주도는 한·중·일 3개국 K-컬처 인플루언서 14명을 초청해 드라마·예능 촬영 현장 탐방과 제주 고유 문화 체험을 결합한 '한·중·일 K-콘텐츠 IN 제주 문화 예술 기행'을 이달 24일부터 27일까지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와 EXO 예능 '사다리타고 세계여행 시즌5 : 제주편'의 촬영 현장을 직접 방문해 드라마와 예능 속 제주의 자연·문화를 체험하고 이를 사회관계망 서비스에 공유하며 홍보 활동을 이어갔다.

세화리 어촌계 해녀들이 진행한 '해녀와 문화산책' 프로그램에서는 현역 해녀들과 질문하고 답하는 시간을 가지며 제주 해녀 문화를 깊이 있게 전달했다.



부처님 오신 날 봉축탑 점등식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는 불기 2570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도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봉축탑 점등식을 지난 25~26일 개최했다. 올해 봉축 표어는 '마음은 선명상, 세상은 대화합'이다. 25일에는 제주불교연합회(회장 허운 스님) 주관으로 제주시 도령마루(옛 해태동산)에서, 26일에는 서귀포시봉축위원회(위원장 성근 스님) 주관으로 서귀포시 중앙로터리에서 점등식이 진행됐다.

도내 전역에 설치된 봉축탑은 이번 점등을 시작으로 부처님 오신 날인 5월 24일까지 제주를 밝힌다. 제주도는 점등식 이후에도 봉축법요식, 제등 행렬 등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다채로운 불교문화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양동-충주 호암직동주민자치위 자매결연

삼양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송신용)와 충주시 호암직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옥이)는 지난 23일 호암직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 도모를 위해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 위원회는 주민자치 역량 강화, 문화·예술 교류, 우수 시책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축제, 특산물 홍보, 벤치마킹 사업 등 구체적인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두 지역 주민 간 유대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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