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음악영재 아카데미 포스터. 서귀포예술의전당 제공
[한라일보] 서귀포예술의전당이 올해 처음으로 여름 방학 때 지역의 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2026년 음악영재 아카데미'를 무료로 운영한다. 악기 등을 배우고 있는 청소년들이 서귀포에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공연장을 기반으로 참가자들의 발표 무대도 마련하는 등 서귀포예술의전당의 이점을 살려 기획했다.
음악영재 아카데미 운영 기간은 8월 10일부터 8월 15일까지다. 이 기간에는 국내외 음악대학 교수진 등이 강사로 참여해 1대 1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하며 전문성을 높인다.
아카데미 모집 대상은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5학년 이상 초중고 학생이다. 모집 분야는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클라리넷, 플루트, 성악으로 장르별 3명씩 총 18명을 선발해 집중 교육에 나선다. 아카데미 마지막 날인 8월 15일에는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관객들을 대상으로 피날레 공연을 개최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6월 21일 오후 6시까지 참가 신청서와 연주 영상을 이메일 (kmk816@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사전 영상 심사를 거친 최종 합격자는 오는 7월 7일 서귀포예술의전당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다.
서귀포예술의전당 측은 "지역에서 음악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수도권까지 가지 않고도 세계적인 수준의 지도를 받을 수 있는 기회"라며 "첫 아카데미인 만큼 운영 성과를 분석한 뒤 지속 여부 등을 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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