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강' 제주지방 내일까지 초여름 날씨.. 낮 기온 27℃

'자외선 강' 제주지방 내일까지 초여름 날씨.. 낮 기온 27℃
1일 오후부터 더위 식히는 비 예보.. 산간지역 최고 80㎜ 이상
  • 입력 : 2026. 05.30(토) 07:33  수정 : 2026. 05. 30(토) 07:38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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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해수욕 즐기는 관광객. 한라일보DB

[한라일보] 5월 마지막 주말 제주지방은 대체로 맑아 자외선도 강하겠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30일부터 31일까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은 초여름 날씨가 예상된다.

주말 낮동안 강한 햇볕으로 자외선지수가 '매우높음' 단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외출할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게 좋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지만 일부에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 30일 낮 최고기온 25~27℃, 31일 아침 최저기온 17~19℃, 낮 최고기온 26~27℃가 되겠다.

다음 주 초 1일 오후부터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 전역에 비가 시작될 것으로 보이며 2일까지 이어지겠다.

1일 오전부터 늦은 밤까지 예상 강수량은 10~60㎜이며 많은 곳은 산지를 중심으로 80㎜ 이상이다. 밤부터 산지를 중심으로 시간당 2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일 새벽부터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 오후부터는 그밖의 제주도해상에서 바람이 점차 강해지면서 물결이 최고 4m까지 높게 일겠다.

31일부터는 제주도해안으로 너울이 백사장으로 밀려오면서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한편 북상중인 제6호 태풍 '장미'는 다음달 2일 오키나와 서북서쪽 약 70㎞ 부근해상까지 올라온 후 일본 열도로 방향을 틀어 3일 오전에는 일본 오사카 남서쪽 약 410㎞ 부근 해상까지 진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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