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제주 준보훈병원 지정 준비"

이 대통령 "제주 준보훈병원 지정 준비"
6일 현충일 추념식서 사각지대 없는 보훈의료체계 확립 강조
  • 입력 : 2026. 06.07(일) 15:04
  • 부미현 기자 bu8385@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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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6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71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추념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라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6일 "보훈병원이 없는 제주지역에 최선의 의료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보훈 병원 지정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제71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추념사를 통해 "사각지대 없는 보훈의료체계 구축"을 강조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를 위한 특별한 희생에는 그에 걸맞은 특별한 보상과 예우가 뒤따라야 한다"며 "예우와 보상은 말로 하는 것이 아니라 실천으로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주권정부는 1년 전 현충일 이 자리에서 드린 약속을 차근차근 이행하고 있다"면서 제주 준보훈병원 지정 등을 언급했다.

현재 보훈병원은 전국 6개 대도시에만 설치되어 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의원(제주시을)이 보훈의료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지역에 보훈병원에 준하는 병원을 지정할 수 있도록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발의했고, 개정안이 지난해 12월 국회를 통과하면서 준보훈병원 지정의 법적 근거가 마련된 바 있다.

준보훈병원이 지정되면 국비 및 감면 대상자 모두 보훈병원과 동일하게 이용 가능하며, 지원 범위 역시 급여 및 약제비 전액 또는 감면 지원이 동일하게 적용된다. 국비 대상은 상이유공자, 감면 대상은 비상이유공자·배우자·선순위 유족등이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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