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서귀포시가 올해 상반기를 포함해 최근 3년간 '조상땅 찾기' 서비스를 통해 축구장 90개 규모의 토지를 찾아줬다.
20일 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조상땅 찾기를 통해 확인된 제공면적은 64만2783㎡로 FIFA 권장 기준 축구장(7140㎡) 90개가량의 규모다.
이를 포함해 시는 이 기간에 조상땅 찾기 983필지(14.1%), 안심상속 4596필지(65.7%), 본인 토지 확인 1412필지(20.2%) 등을 통해 총 6991필지·793만8162㎡(약 240만평)의 토지를 확인을 제공했다. 안심상속은 사망자의 재산이나 채무를 원스톱으로 조회·신청해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서귀포시는 연중 본인 또는 조상 명의의 토지를 무료로 찾아주는 토지 찾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올해 상반기에 345명에 대해 1387필지·148만6116㎡의 조회 결과를 신청인에게 제공했다. 유형별로는 조상 땅 찾기 184필지·16만2592㎡, 안심상속 890필지·100만3457㎡, 본인 토지 확인 313필지·32만65㎡ 등으로 집계됐다.
이 서비스는 오래전 사망한 조상 명의의 토지를 찾는 것은 물론 사망신고시 상속권자에게 사망자 토지 소유 현황을 제공하는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 개인이 법원에 파산이나 개인회생을 신청할 때 필요한 본인 토지 확인 등에도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K-Geo플랫폼(kgeop.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한 경우로 한정되며, 기존에는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전자문서로 발급받아 시스템에 등록해야 했으나, 최근에는 '정보 제공 동의'만으로 별도 서류 제출 없이 바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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