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달걀과 우유에 이어 한우까지 축산분야 재생에너지 100%(RE100) 인증을 확대한다.
21일 제주도에 따르면 2024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RE100 달걀을, 2025년에는 우유를 선보인 데 이어 올해 한우농가 두 곳을 새로 추가했다.
축산분야 RE100은 축산사업장에서 쓰는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바꿔 축산물 생산 과정의 탄소배출을 줄이고 저탄소 축산물 생산 기반을 갖추기 위한 사업으로 참여농가들은 한국전력의 녹색프리미엄(기존 전기요금과 별도의 비용을 한전에 납부)을 구매하는 방식으로 재생에너지 사용 실적을 확보해 RE100을 달성한다.
제주도는 인증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인증 축산사업장에 자가소비용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생산시설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산란계 농장과 젖소 농장 각 한 곳에 자가소비용 태양광 시설을 지원했으며 앞으로 인증농가의 재생에너지 자립 기반을 단계적으로 넓힌다는 방침이다.
김영준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달걀과 우유에 이어 올해 한우까지 RE100 인증을 확대하면서 제주 축산업의 재생에너지 전환 기반이 넓어지고 있다"며 "녹색프리미엄을 통한 참여를 시작으로 자가소비형 재생에너지 생산시설까지 연계해 탄소중립 전환을 단계적으로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한라일보 기사제보▷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