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SK "연패는 없다.. 전주성 함락 아챔 가자"

제주SK "연패는 없다.. 전주성 함락 아챔 가자"
18일 오후 전북현대와 K리그1 32라운드 원정 경기
파이널A 마지노선 6위와 승점 3점 차.."승리 필요"
  • 입력 : 2026. 10.15(목) 09:50  수정 : 2026. 10. 15(목) 10:57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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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SK FC. 제주SK 제공

[한라일보] 이건희의 환상적인 전역 신고골에도 FC서울에 패한 제주SK FC가 주말 전주성 함락에 나선다.

제주SK는 오는 18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현대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32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제주SK는 지난 31라운드 서울과의 원정경기에서 패하며 12승10무9패 승점 46으로 리그 4위를 기록중이다. 파이널 라운드까지 남은 경기는 2경기로 파이널A 진출 마지노선인 6위 대전(승점 43)과는 승점 3차로 아직까지 안심할 단계가 아닌 만큼 전북과의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특히 3위까지 주어지는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위해서는 승점 46으로 다득점에서 앞서 3위에 오른 강원을 반드시 넘어야 하는 만큼 이날 경기에서 승점을 가져와야 한다.

게다가 5위 전북은 승점 44로 이번 경기 결과에서 따라 순위가 뒤바뀔 수도 있어 제주SK 입장에서는 연패는 하위 스플릿 추락이라는 최악의 결과를 맞이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올 시즌 전북과의 경기는 1승1패로 팽팽하다. 지난 5월2일 홈 경기에서 0-2로 패한 후 8월8일 원정경기에서는 3골을 몰아치며 3-1로 승리했다.

최근 5경기에서도 제주SK가 2승2무1패로 1승2무2패의 전북보다 팀 분위기가 좋은 상태여서 충분히 승리를 기대할 만하다.

하지만 지난해 우승팀으로서 자존심을 구긴 전북도 상위권 진출을 위해 총력전에 나설 것으로 보여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 시즌 게다가 수비의 주축으로 활약했던 장민규가 상무에 입대하고 이탈로가 부상을 당해 어려운 경기가 예상된다.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은 지난 10일 서울과의 경기 후 "순위 경쟁이 치열한 시즌이고 올 시즌 최종 승점이 어떻게 될지 확신할 수 없다"면서도 "계속 과정을 만들어가면 결과는 분명 찾아올 것이고 시즌 끝까지 온 힘을 다해 집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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