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 도내 주요 하천 12곳의 수질이 3분기에도 모두 '보통' 이상의 양호한 상태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강정천 등 도내 12개 주요 유수하천을 대상으로 3분기 수질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사 대상 하천 모두 '보통' 이상의 양호한 수질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점검은 수소이온농도(pH),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화학적산소요구량(COD), 총유기탄소(TOC), 부유물질(SS), 용존산소(DO), 총인(TP), 총대장균군, 분원성대장균군 등 9개 하천 생활환경기준과 생태독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가운데 수소이온농도,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 화학적산소요구량, 총유기탄소, 부유물질, 용존산소 등 6개 항목은 12개 하천 모두 환경기준 Ⅰ등급(매우 좋음 ~ 좋음)으로 평가됐다.
수중에 존재하는 인 화합물의 총량을 뜻하는 총인은 11개 하천이 Ⅱ등급(약간 좋음)에 들었다. 다만 옹포천은 Ⅲ등급(보통)으로 조사돼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미생물 오염도를 나타내는 총대장균군은 6개 하천, 분원성대장균군은 10개 하천이 Ⅰ등급으로 조사됐다. 물벼룩으로 급성독성을 측정한 생태독성 평가에서는 12개 하천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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