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온 콰르텟' 네 번째 정기 연주회… 슈만·드보르작 선곡

제주 '온 콰르텟' 네 번째 정기 연주회… 슈만·드보르작 선곡
  • 입력 : 2026. 10.19(월) 09:03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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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콰르텟 정기 연주회 포스터. 온 콰르텟 제공

[한라일보] 제주 '온 콰르텟'의 네 번째 정기 연주회가 이달 22일 오후 7시30분 제주대 아라뮤즈홀에서 열린다.

'전원(Pastoral)'으로 이름 붙인 이번 공연에서는 슈만의 '현악 4중주 제2번', 드보르작의 '현악 4중주 제12번 아메리칸'을 선곡했다. 첫 곡은 슈만이 아내 클라라와 결혼 후 정서적 안정을 찾은 시기에 쓰여졌다. 슈만 특유의 시적이고 내밀한 표현들이 담겼다. 드보르작의 작품은 체코 이주민들이 모여 살던 미국 아이오와주의 시골 마을 스필빌에서 휴가를 보내며 그곳에서 받은 음향적 영감과 고향에 대한 진한 향수를 담아 만든 곡이다.

온 콰르텟은 2022년 창단했다. 바이올린 김재현·강슬기, 비올라 박선호, 첼로 김지영 등 제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현악 연주자들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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