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지자체 복지우편서비스를 배달하던 집배원이 위기에 처한 청각장애인의 생명을 구한 사실이 알려졌다. 11일 제주지방우정청 제주우편집중국에 따르면 지난 8일 복지우편을 배달하던 강병직 집배원이 청각장애인 고…
내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9% 오른 시간당 1만320원으로 결정됐다. 내년 최저임금은 2008년 이후 17년 만에 근로자·사용자·공익위원 합의로 결정됐다. 노사공 합의로 최저임금이 결정된 것은 1988년 최저임금 제도 도입 이후 8번…
[한라일보] 서귀포 이중섭거리가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법'에 따른 제주지역 첫 보행자전용길로 지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서귀포시 서귀동 올레시장 입구~명동로 사거리 구간과 명동로 사거리~서귀포우체국 수련원까지 135m…
[한라일보]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 선거가 김승욱 제주시 을 당협위원장과 고기철 서귀포시 당협위원장 2파전으로 치러진다. 11일 국민의힘 제주도당에 따르면 도당위원장 선거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김 위원장과 고 위…
사업 예정지, 개인하수시설 밀집돼 지하수 오염 진행상류서 하수 장기 방류 시 하류 상수도 수원 악영향전문가 "모든 하수 고도 처리해 전량 재활용" 강조 [한라일보] 제주시 애월읍에 조성 중인 애월포레스트 관광단지에서 하…
학령인구 감소·지역 소멸위기 극복 전략 사업 ‘주목’‘가족 체류형’으로 전국에서 29가구·45명 참여 확정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오는 2학기부터 도심 지역 학생이 농어촌 학교에서 일정 기간 생활하며 공부하…
[한라일보] ▶세상에서 가장 슬픈 병(고운진 지음·홍가람 그림)=제주 중산간 마을에서 태어나 40년 넘게 제주 교육 현장에 몸을 담아온 작가가 7편의 단편 동화를 엮어 책으로 펴냈다. 표제작 '세상에서 가장 슬픈 병'은 치매로 …
[한라일보] "제주 본디 음식은 슴슴합니다. 대단스럽지 않아요. 자연의 성정대로 자란 식재료의 맛을 살리는 것에만 집중하기 때문입니다. 바다의 것에는 바다의 맛이, 땅의 것에는 흙의 뜻이 담겼으니 갖은 양념에 기대지 않아…
[한라일보] "느 쿰곡 나 쿰곡 우리 쿰곡(너를 품고 나를 품고 우리를 품고 살다보면 / 살당 보민 살아진다 좋은 날 실 거여(살다 보면 살게 될거야 좋은 날 있을거야)"(시 '쿰다'에서) 제주 변종태 시인이 여섯번째 시집 '일간 어머…
[한라일보] "임의 따스한 가슴 안에 / 늘 머물고 싶은 그리움 /그 곳에 내 양지녘이 있는 줄 / 이제야 알았습니다 // 바닷길 모래밭에 일던 / 하늬 그치면 / 살가운 몸짓으로 날아든 색바람이 / 뽀송한 얼굴에 잔잔히 일렁이고 있다…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산하 7개 공공기관이 직원 25명을 선발하는 공개채용에 300명에 가까운 응시자가 몰려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제주도는 25명을 선발하는 제2회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에 295명이 지원해 평균 11.8대 1…
[한라일보] 제주 중장년 인구(40~64세)가 빠르게 늘고 있다. 최근 3년 사이 인구는 4% 가까이 증가했고, 동시에 1인 가구도 늘었다. 반면 자녀와 함께 사는 가구 비율은 줄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10일 발표한 '통계로 본 호남·제주…
[한라일보] 화석연료의 대안으로 주목받는 재생에너지 ‘바이오중유’가 생산·발전 과정에서 온실가스를 다량 배출해 탄소중립을 가로막을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기후해양정책연구소 코리와 공익법센터 어필은 10일 …
[한라일보] 조기 종료(6.26)된 장마에 이어 때 이른 폭염이 연일 지속되면서 제주도 내 수박 주산지인 제주시 애월읍 신엄리의 가뭄이 심화되며 농심(農心)도 까맣게 타들어가고 있다. 또한 제주 북부, 동부, 남부 등 일부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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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지방선거, 2022년 복사판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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