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일 후보 "자체 여론조사서 7% 앞서...뒤집기 확신"

부상일 후보 "자체 여론조사서 7% 앞서...뒤집기 확신"
  • 입력 : 2008. 04.08(화) 13:15
  • 이현숙 기자 hslee@hall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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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상일 후보는 판세 자체분석을 통해 "최근 자체 여론조사 결과 7.0% 가량 앞서있는 것으로 나와있다"며 "일도1동, 일ㄷ도2동 지역에서 크게 앞서고 화북동 지역에서도 뒤집기 현상이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부 후보측은 8일 최종판세분석 자료를 통해 '실천하는 동제주의 상머슴'론과 '힘 있는 여당 후보'론이 부동층을 파고들고 있어, 결국 우리가 승리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부 후보는 "지금 제주는 변화를 원하고 있다. 새로운 인물을 갈망하고 있다. 선택만 잘한다면 분명히 보다 나은 미래로 나갈 수 있다"며 "이번 총선에서 과반의 안정 의석 확보는 새 정부가 선진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 꼭 필요한 조건"이라고 강조했다.

 부 후보는 "특히 올 한 해가 제주특별자치도의 도약과 비상을 위한 실질적인 원년이 되기 위해서는,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집권여당 한나라당 후보가 국회의원으로 당선돼야 한다"며 "이명박 대통령이 내건 10대 제주공약을 조기에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한나라당 의원만이 가능하다"고 역설했다.

 부 후보는 "우리는 남은 기간 당 조직 총력 가동 과 전략지 집중 유세 등을 통해 막판 부동표 흡수와 지지표 다지기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결국 우리가 승리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거듭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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