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가지라도 똑 부러지는 교육

한 가지라도 똑 부러지는 교육
  • 입력 : 2010. 04.12(월) 21:52
  • 정신종 시민기자 sinjj3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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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랑실천학부모제주지부주최 학부모연찬회 모습

참사랑실천학부모회제주지부(지부장 고경희)가 주최한 학부모연찬회가 12일 오전 10시 도내 학부모, 교육계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21세기 교육의 비전과 희망"이란 슬로건을 내건 이날 연찬회에서 송자 전 연세대총장은 '한 가지라도 똑 부러지는 교육'이란 주제강연에서 교육의 목표는 착하고 똑똑한 사람이 되게 하는 교육이며 이를 위해 교육의 순서를 분명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의 순서는 사람을 만드는 교육으로 착한 사람을 만드는 교육은 어려서부터 똑똑한 사람은 나이가 먹어갈수록 많이하고 평균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개성이 있는 것을 가지고 있는것이 중요하다. 한가지라도 똑 부러지는 교육이 우리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며 교육선택의 자유가 보장되고 교육기회의 평등화로 자녀들에게 교육을 받을 기회를 평등하게 제공할 의무가 있으며 교육의 세계화로 건전한 지도자의 양식과 능력을 갖춘 세계적 지도자로 성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송자 총장은 끝으로 읽고 쓰고 계산에 밝은 우리는 개방화라는 하나의 시장바닥에서 의사소통이 원만하게 언어의 경쟁력에서 이겨나가 불편없이 외국어를 구사 할 줄 알고 다양한 세상에서 지식정보화에 발맞춰 자기본분을 다하여야 하며 가정에서 부모들이 하나가 되어 착하고 똑똑한 자녀를 기르는데 정성을 다할 때 학교교육도 창조적이고 더불어 사람을 기르는데 성공할 것이라고 덧붙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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