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덕, "잘사는 지역으로 만들겠다" 마지막 세몰이

김진덕, "잘사는 지역으로 만들겠다" 마지막 세몰이
  • 입력 : 2010. 06.01(화) 15:10
  • 조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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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의원선거 제14선거구(외도·이호·도두동) 민주당 김진덕 후보는 지난 30일 외도 부영2차아파트 앞 놀이터에서 대규모 총력유세를 갖고 "현 도의원과 차별화된 의정활동으로 반드시 잘 살 수밖에 없는 지역으로 만들겠다"며 마지막 세몰이에 나섰다.

김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지역발전의 비전을 '생태·휴양형 관광중심 마을'로 설정해 항공기소음 피해보상 확대를 통한 지역발전 재원 구축, 명문 초등학교 육성 및 명문 중학교 설립 등 4대 전략 16대 정책을 준비했다"며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지지유세에 나선 송창권 공동 선대위원장은 "김진덕 후보는 지역의 뚝심일꾼으로 더 이상 검증이 필요없다"며 "김 후보가 도의원이 되면 의정활동을 열심히 돕고 부족한 것은 채워 나갈 것"이라며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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