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기념일을 축하합니다]11월 22~28일

[창립기념일을 축하합니다]11월 22~28일
  • 입력 : 2010. 11.22(월) 00:00
  • 이현숙 기자 hslee@hall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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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성설비=(주)한성설비(대표이사 이재형·사진·강말순)가 22일 창립 13주년을 맞았다. 전문건설업체인 (주)한성설비는 창립을 맞아 더욱 내실있는 경영과 책임·성실시공을 통해 업계에서 선두주자로 나서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주)한성설비는 2005년 연동에 사옥을 신축하면서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으며, 10년의 세월동안 기계설비와 냉·난방 소방설비 부문에서 고품질의 기술력으로 축적·시공해왔다. 특히 창립이후 제주에코체험센터, 묘산봉 관광지구내 제주 세인트포골프장 등 굵직한 공사를 시공하면서 고객들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다.

강말순 대표이사는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항상 기술개발에 주력하고 있다"며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보다 완벽한 공사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745-3636.

▶신세계이마트 제주점=신세계 이마트 제주점(지점장 박상홍·사진)이 22일 개점 14주년을 맞는다. 지난 1996년 이마트 5호점이자 지방출점 1호점으로 문을 연 제주점은 이마트의 본격적인 지방 체인화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마트는 감귤과 은갈치, 광어, 당근, 감자, 삼다수 등 제주 특산물을 전국 100여개 지점에서 판매하고 있어 제주 특산물 전국 최대 판매 유통업체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 제주점은 개점 이후 거리청소와 장애인 요양원 등에서 목욕 및 청소봉사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비롯해 환경보호캠페인 등 사회공헌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박상홍 지점장은 "지금까지 사회를 위해 노력해 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기업이익의 사회환원 등 도민을 위한 기업으로 다가서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729-1001.

▶외환은행 제주지점=외환은행 제주지점(지점장 황의선·사진)이 오는 25일 개점 33주년을 맞는다. 외환은행 제주지점은 지난 1977년 개점 후 제주지역 외국환 분야뿐만 아니란 지역주민과 재일교포 상대 소매금융, 유망중소기업 발굴 등을 통한 기업대출을 주도해 왔다.

또 수출입을 포함한 외국환업무 등 모든 분야에서 도내 단일금융점포 중 최상위권 실적을 유지하며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 펀드상품 등 다양하고 질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고객서비스 수준에서 전국 최상위권 지점으로 인정받고 있다.

황의선 제주지점장은 "지금까지 해 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고객만족을 바탕으로 양질의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며 "국제자유도시 추진에 따라 외국환 선도은행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더 큰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757-2171.

▶항운노조새마을금고=항운노조새마을금고(이사장 전경탁·사진)가 오는 25일 창립 34주년을 맞는다. 지역밀착형 서민금융기관인 항운노조새마을금고는 그동안 성장을 거듭하며 현재 자산 260억원, 회원수 2500여명, 수신 200억원, 여신 140억원 등의 규모를 갖추고 제주도항운노동조합 조합원들의 복지증진과 가계경제 성장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2004년부터 2008년까지 4년연속 경영평가 우수 새마을금고로 선정되면서 건전한 경영을 통한 서민금융기관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는 평가다. 또 더욱 치열해진 금융환경속에서 새로운 수익창출을 위한 '프라이빗 뱅킹'제도를 도입해 우수고객 선점에 앞장서고, 회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생명공제 및 손해공제사업 활성화 등의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전경탁 이사장은 "고객감동이라는 기본원칙에 충실하면서 차별화된 금융상품과 서비스로 고객제일주의를 실천하고 있다"며 "금융서비스 뿐 아니라 고소득층을 겨냥한 새로운 마케팅기법을 도입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758-7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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