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잡히는 골프]스윙의 종류

[손에 잡히는 골프]스윙의 종류
  • 입력 : 2011. 03.26(토)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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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윙 면

스윙 중에 양팔과 그리는 궤적을 밟아 가면 1개의 평면이 된다. 이것은 스윙 평면(Swing plain) 이다. 업라이트(Upright, 똑바로 선)라든가 플랫(Flat, 평평한)한 스윙이라고 말하는 것은 이 스윙 평면과 지면의 각도를 구별해 말하는 것이다. 같은 길이의 클럽을 쥐는 경우, 키가 큰 사람은 키가 작은 사람보다도 당연히 업라이트 스윙이 된다. 키가 작은 사람은 수평쪽에 가까운 플랫 스윙이 된다는 뜻이다.

또한, 클럽이 길면 플랫한 스윙이 되고 짧으면 업라이트 스윙이 된다. 안정된 스윙을 명심하고 있다면 업라이트도 플랫도 자연히 결정된다는 것이다.

그다지 의식할 필요는 없지만 업라이트한 스윙이 좋다고 말하는 것은 수직 쪽에 가까운 스윙 평면 즉, 업라이트한 스윙이 클럽 페이스가 보다 스퀘어한 상태에서 임팩트하기 쉽기 때문이다. 또한 플랫 스윙은 임팩트를 플랫으로 하여도 이것들의 이점을 살리는 데는 어깨를 똑바로 턴해야 하는 것이 조건이다.

2. 스윙의 크기

스윙의 톱을 어디로 할까 하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이다. 예를 들면 거리가 필요한 드라이버에서는 풀 스윙, 방향이 중요한 짧은 어프로치 tit에서는 하프 스윙으로 쳐올리기 때문에 각각의 클럽의 특징을 살린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한 같은 클럽이라 해도 백 스윙의 크기를 변화시키는 것으로 거리의 조절이 가능하다. 풀 스윙과 하프 스윙의 2종류로 익숙해진 터치(히트 감각)를 기억해 쳐올리는 것이 빨리 숙달되는 요령이다.

3. 임팩트의 각도

스윙 아크(Swing arc, 클럽의 헤드가 움직이면서 그리는 둥근 궤적)의 어디에서 볼을 히트하는가에 따라 볼의 비거리, 탄도가 변한다. 이것도 중요한 포인트이다.

엎어 블로(Upper blow, 일명 Ascending blow)는 클럽헤드가 스윙의 최저점을 지나자마자 볼을 임팩트 하는 타법이다.

사이드 블로(Side blow, 일명 Level blow)란 스윙의 최저점에서 임팩트하는 타법이다. 볼의 곧바로 옆에서 헤드가 볼을 히트한다.

다운 블로(Down blow, 일명 Descending blow)란 최저점을 지나기 전에 헤드가 볼을 히트하는 타법이다.

엎어 블로에서는 볼에 오버 스핀이 걸려 탄도는 낮고 비거리는 연장된다. 티업한 첫 번째 타구에 적합한 방법이다. 다운 블로에서는 볼을 백 스핀이 걸려 탄도가 높아진다. 그리고 떨어진 볼은 쉬이 멈춘다. 미들 아이언과 쇼트 아이언에서 사용되는 타법이다. 사이드 블로는 클럽의 로프트 각도에 정확하게 대응하여 볼이 날아간다. 페어웨이 우드와 롱 아이언에서 사용된다.

<변도규·제주산업정보대 스포츠산업계열 겸임교수·남안골프연습장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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