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에서]서귀포의 희망찾기 성공예감

[편집국에서]서귀포의 희망찾기 성공예감
  • 입력 : 2011. 08.08(월)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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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컨벤션센터가 흑자경영을 위해 팔을 걷었다. 강기권 대표이사 취임후 의욕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컨벤션의 자구책은 각종 회의산업 유치 등 성과에도 불구 매년 10억원 내외 적자를 보고 있어서다. 직원들이 팔을 걷고 도민 공모를 통해 수익사업을 발굴키로 했다. 센터 유휴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방침도 세웠다. 센터의 의미있는 의지가 소기의 성과를 기대한다.

지난주는 표류하는 현안 탈출구 없어, 수능 100일 앞으로, 피서철 주의 산만한 안전사고 속출, 2일 7대자연경관 선정 D-100, 한라산 관리권 존치 특별법 초강수, 엉또폭포 전국 명성 탔다 등이 뉴스였다.

또 제9호 태풍 '무이파' 영향 크고작은 피해 속출, 해군기지 6인 회동 성과 한계, 서귀포시 교육발전기금 모금 순항, 감사원 자치도 국장급 등 11명 징계요구, 4·3 추가 진상조사 등도 있었다.

제주가 관광객들로 넘쳐나고 있다. 하루 입도객이 수시로 갈아 치워지고 있다. 올 목표 돌파가 무난할 듯 싶다. 외국인 관광객도 12만명이 7월 한달동안 찾았다. 역대 최고치다. 개별·재방문·휴양형 관광패턴이 뚜렷하고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 숙박·음식·렌터카업계는 특수를 누리고 있다. 기념품이나 전세버스는 상대적으로 기대이하다. 다만 9호 태풍 영향으로 7일 하늘과 바닷길이 전면통제되면서 관광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제주4·3사건에 대해 10년만에 추가 진상조사가 이뤄진다. 이번 조사대상은 형무소 수형생활중 행방불명과 마을별 연좌제 피해 실태 등 민감한 부분이다. 제주 4·3평화재단이 다음달부터 5년간 실시할 예정이다. 철저한 추가조사를 통해 누락되거나 선의의 피해를 입는 사례가 없도록 행정력을 모아야 한다.

해군기지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6인 회동이 있었다. 도지사와 도의회 의장 지역국회의원 한나라당 도당위원장 등이 머리를 맞댔다.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 뒤늦게 자리를 같이 했지만 묘안을 내지 못해 아쉬움을 샀다. 평화적 해결과 공사중단 등 원론적 합의만이 도출됐다. 강정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작금의 일방적 공사추진이나 지역민의 공감없는 지원방안, 정부의 안일한 시각 등을 바로잡는 일이 급선무다.

서귀포시의 핵심 현안인 교육발전기금 모금사업이 순항이다. 각계의 십시일반 동참으로 성공예감이다. 사업 첫해 20억원이라는 기금이 조성됐다. 100억원 목표도 그리 어렵지 않다는 가능성과 희망을 주고 있다. 1시민 1계좌는 물론 해외동포들에게까지 확산되고 있다. 서귀포시가 열악한 교육환경과 문화의 상대적 소외 등으로 떠나는 도시에서 교육명품도시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중·일 동포사업가 골프대회가 9일부터 3일간 부영CC에서 있다. 9일 RCY전국캠프가 있다. 10일 한국농업경영인 자치도대회가 있다. 12일 국제관악제가 시작된다. <오태현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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