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기념일을 축하합니다]3월 12일~18일

[창립기념일을 축하합니다]3월 12일~18일
  • 입력 : 2012. 03.12(월) 00:00
  • 김성훈 기자 shkim@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중앙병원='희생 봉사 사랑'을 원훈으로 삼고 있는 중앙병원(원장 김덕용·사진)이 12일 개원 18주년을 맞는다. 오는 11월 신제주 분원 준공, 2015년 본원 증축이라는 목표를 갖고 도내 최고의 병원으로 거듭난다는 포부다. 신제주 분원은 자연친화적 시설과 환경을 갖추고 21세기 최첨단 디지털병원, 의료선도병원, 친환경첨단병원으로 내년 2월 개원할 예정이다. 중앙병원은 올 한해 환자 중심의 병원으로서 최고 병원으로 면모를 갖춰가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김덕용 원장은 "끊임없는 자기혁신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모색하는 등 병원 경쟁력을 한층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720-2000.

▶삼성 산부인과=12일 개원 18주년을 맞는 삼성 산부인과(대표원장 원대은·사진)는 임신·육아, 여성질환 등 종합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병원 부설로 노인전문요양원을 개설해 치매, 중풍, 노년기 만성질환으로 고생하고 있는 노인환자들을 보다 전문적이고 편안하게 진료하는 시스템을 갖춰 노인복지 증진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

원대은 대표원장은 "전문의 진료체계를 구축하고 각종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함으로써 건강한 출산·육아문화 조성에 힘쓰겠다"며 "더불어 임산부는 물론 보호자들의 편의를 높이는 시스템을 마련하는데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721-0555.

▶제주은행 성산지점=제주은행 성산지점(지점장 이상헌·사진)이 13일 개점 34주년을 맞는다. 성산지역 유일의 제1금융기관으로서 자금사정이 어려운 농·어가 및 중소기업 등에 대한 자금지원은 물론 특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다. 여러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중이며 불우학생들에 대한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상헌 지점장은 "경기침체를 해소하고 지역내 중소상공인들과 발전하고 성공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데 지역금융기관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 782-2454.

▶제주마산업(주)=농업회사법인 제주마산업(주)(대표이사 양창우·사진)가 13일 창립 3주년을 맞는다. 제주마산업(주)는 '제라한'이라는 브랜드로 마유비누를 비롯해 마유·말태반 화장품, 말뼈식품 등의 다양한 상품을 개발했다. 또 서울 잠실지역에 '제라한 제주 말고기 전문점'을 열고 기능성 웰빙식품으로 말고기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양창우 대표이사는 "지역 경제와 사회발전을 위한 봉사활동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 726-3512.



▶남문종합상사=14일 창립14주년을 맞는 남문종합상사(대표 고상흥·사진)는 도내 유일의 카스전자저울 공식대리점이다. 창립을 맞아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와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최첨단 기술습득에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고객들에게 보다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올 가을 사옥과 공장을 준공한다.

고상흥 대표는 "카스전자저울, 데스콤 전자저울, 포장기계, 계측기 분야에서 정직과 성실로 최선을 다해 더욱 믿음을 주는 회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 711-5066~8.

▶탑동병원=탑동병원(원장 황치문·사진 왼쪽 김성중·사진 오른쪽)이 14일 개원 4주년을 맞는다. 재활전문치료병원인 탑동병원은 160여 병상을 갖추고 재활의학과, 정신과, 내과, 마취통증의학과 등을 운영하고 있다. 뇌졸중·치매클리닉 등 각종 재활관련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환자편의 제공을 위해 야간진료도 시행중이다.

탑동병원측은 "환자 가족의 마음까지 치료하는 병원으로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754-1000.

▶가우건축사사무소=디자인 전문회사인 가우건축사사무소(대표 양건·사진)가 15일 창립 14주년을 맞는다. 가우는 건축설계를 비롯해 지구단위계획, 도시설계, 건설관리, 이미지브랜딩 컨설팅 등 건축디자인과 환경디자인 업무를 종합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건축 초기기획단계에서 준공 및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토털 디자인을 통해 제주지역의 정체성을 고려한 건축문화 정립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는 평가다.

양건 대표는 "제주전통을 담으며 미래와 조화를 이루는 건축물들을 선보이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742-0202.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7413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