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순찰봉사대 운영 강화

지역순찰봉사대 운영 강화
  • 입력 : 2012. 04.03(화) 21:38
  • 정신종 시민기자 sinjj3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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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유괴,성범죄추방운동 학교주변 순찰경로당 회장 및 사무장 회의모습

"안전한 등하교길 우리가 책임 집니다."

제주시관내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을 통해 학교주변을 보호하는 지역순찰봉사대를 지속적으로 운영키로 했다.

사)대한노인회제주시지회(지회장 강경화)는 3일 오전 11시 어린이유괴, 성범죄추방운동 학교주변 순찰경로당 회장 및 사무장회의를 열고 경로당 지역순찰봉사대 운영방안을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서 결정한 내용을 보면 이달부터 오는 10월말까지 읍면지역을 포함, 초등 68개교, 중학교 25개 지역을 대상으로 2인1조로 순찰대원을 편성, 월4회 4시간씩 학교주변, 학원, 공원, 버스정류소, 로터리 등 취약지역을 중점적으로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경로당별 자체로 결의대회, 촉진대회, 켐페인 등 자체행사를 열어 실적이 우수한경로당은을 선정 11월초에 표창키로 했다.

한 순찰봉사대원은 "작은 힘이나마 보태면 우리 손자손녀들의 등하교길이 상당히 편해 질 것"이라며"소기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유괴,성범죄추방 국민운동본부 제주시지회는 홍성표연동경로당회장의 낭독으로 '어린이는 우리의 내일이며 소망'이란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한후 '노녀세대 살핌속에 아이들이 웃고 큰다'는 3개항의 구호제창으로 끝났다.

#그림1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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