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수거래' 후속조치 일부분" 일축

"'지하수거래' 후속조치 일부분" 일축
"자생노력 안되면 검토"
  • 입력 : 2013. 07.11(목) 00:00
  •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최근 제주자치도 농산물 항공운송 대책마련 TF에서 제기된 '지하수 증산-중·대형기 거래'가 논란을 야기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가 이를 예정대로 추진할 방침을 밝혀 주목.

특히 지난 9일 단체들이 논평·성명을 통해 '안건 채택 전면 취소' 등을 요구한 상황이지만 제주도는 '지하수 거래'는 후속조치일 뿐이라고 일축.

도 관계자는 "우선 자생방안을 강구할 것"이라며 "하지만 농민들의 의견수렴 후 도저히 불가능하다는 결론에 이르게 되면 한국공항측과 지하수 증산 문제를 놓고 이야기를 할 수 있다"고 언급.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3231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