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선행도 수준급... 네팔에 85억원 기부

호날두, 선행도 수준급... 네팔에 85억원 기부
  • 입력 : 2015. 05.09(토) 15:14
  • 뉴미디어부 기자 hl@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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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지진 피해를 입은 네팔에 700만 유로(약 85억6000만원)을 기부했다.

 8일(한국시간) 외신에 따르면 호날두가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네팔에 700만 유로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호날두는 지난날 네팔 강진 이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서 기부를 유도한 바 있다. 호날두의 페이스북 팔로워는 1억 명이 넘는다.

 호날두의 이러한 선행은 처음이 아니다. 호날두는 지난해 뇌 수술을 받아야 하는 생후 10개월 아이에게 수술비를 기부한 적이 있다. 또 2004년엔 인도네시아 쓰나미 사태 이후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포르투갈 유니폼을 입은 피해자를 보고 그 피해자들에게 기부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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