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위성곤(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 발달장애인들의 사회성과 생활기술 중심의 직업훈련을 전문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 '발달장애인 직업능력개발 훈련센터'를 제주에 설치 하겠다"고 약속했다.
위 예비후보는 "현재 도내 특수학교 3개교 432명, 일반학교 특수학급에서 712명의 특수교육대상자들을 교육하고 있으나, 제주지역 발달장애인 고등부 졸업생의 진학 및 취업비율이 전국 최하위 수준에 그친다"면서 "상대적으로 장애인교육인프라가 부족하고 장애인취업문이 좁은 상황에서 발달장애인들의 진로 및 직업교육을 지원할 '발달장애인 직업능력개발 훈련센터' 설치는 시급하고 절실한 문제"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