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석, 제주해녀문화 지원 시스템 구축

양치석, 제주해녀문화 지원 시스템 구축
  • 입력 : 2016. 03.13(일) 13:19
  • 최태경 기자 tkchoi@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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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 양치석(새누리당) 예비후보는 13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해녀문화를 세계화 하고 중앙정부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제주해녀는 세계적으로 희귀한 존재로 끈질긴 생명력과 강인한 개척정신으로 어려운 작업 환경을 딛고 생업을 영위해 온 제주여성의 상징"이라며 "제주해녀의 고유한 공동체 문화는 전 세계적으로 희소가치와 함께 체계적으로 발굴 및 보존 가치가 있어 지난해 말 대한민국 국가중요어업유산 1호로 지정됐다"고 말했다.

 양 예비후보는 "올해 내로 제주해녀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도록 하고, 2017년에는 세계중요어업유산 등록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제주해녀문화가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와 세계중요어업유산 등재 등 제주해녀문화를 세계화해 나가고, 지금까지는 지방차원에서 지원해 왔지만 중앙정부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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