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세상]소섬의 모든 것 '우도면 역사문화지’

[책세상]소섬의 모든 것 '우도면 역사문화지’
도·도문화원연합회
  • 입력 : 2017. 01.20(금) 00:00
  • 표성준 기자 sjpy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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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문화원연합회가 '우도면 역사문화지'를 펴냈다.

제주도의 가장 동쪽에 위치해 일출과 일몰이 가장 빠른 우도는 지난해 방문객 200만명을 넘어선 관광 명소이다. 연중 난류가 흐르는 우도 주변 바다의 수온은 연평균 19도에 달해 겨울철에도 어로작업을 할 수 있다.

해안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홍조단괴 해빈을 비롯해 해변과 해식동굴 등의 비경이 펼쳐진다. 덕분에 1990년대부터 지금까지도 많은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우도면 역사문화지는 ▷제1장 지리·역사=자연지리적 환경과 특성, 자연·지리·동물상, 육상식물, 인문환경과 특성, 지명유래 ▷제2장 역사유적=선사시대, 역사유적 ▷제3장 산업=넓미역, 저립 낚시, 농업, 축산업, 물, 교통, 관광산업 ▷제4장 교육=학교 교육 ▷제5장 종교=불교, 천주교, 기독교, 신흥종교 ▷제6장 문화·예술=문화예술사, 문화예술 활동, 우도동굴음악회 ▷제7장=민속문화유산=우도해녀, 세시풍속, 통과의례, 민간신앙·무속신앙, 우도등대, 문화재와 비지정문화재, 돌담, 비석으로 구성됐다.

부록으로 우도면 일반현황 등도 실었다. 제주도문화원연합회. 비매품. 문의 75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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