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강호상 제주도의원 서귀포시 서홍동·대륜동 선거구 예비후보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복합체육관 건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복합체육관의 수영장은 스쿠버다이빙 제한 수역 교육이 가능한 5m 이상 깊이의 다이빙 풀장을 포함하고 있어 해녀와 스쿠버다이버 간 갈등의 원인이 되는 근해 교육을 대체해 갈등 해소의 시발점이자 스쿠버다이빙 관광객의 유치와 수상레저스포츠 전문 법환항의 근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30레인 이상의 규모의 볼링장 등을 갖춰 복합체육관을 이용하는 서귀포시민과 관광객, 전지훈련 선수단이 서귀포시청 2청사 이전으로 주춤한 지역 내 상권에 다시 한번 활기를 불어넣어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 내 갈등을 해소하고 화합을 이뤄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