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용 "스마트팜 기반 구축해 고부가가치 창출 총력"

이경용 "스마트팜 기반 구축해 고부가가치 창출 총력"
  • 입력 : 2018. 04.30(월) 16:57
  • 조흥준기자 chj@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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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이경용 제주도의원 예비후보(서홍동·대륜동)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4차산업 혁명시대를 맞이해 제주의 생명산업인 감귤 등 1차산업의 고부가가치창출과 인력난 해소를 위한 스마트팜 기반 구축 확대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혁신과 변화의 시대에 정보통신기술(ICT)과 융복합산업의 빠른 진화로 인한 제주의 1차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인력난을 덜기 위해서는 스마트팜 기반 구축의 저변확대와 보편화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연구결과에 의하면 스마트팜을 도입한 농가 1인당 생산성이 약30% 향상 됐다"면서 "현재 간헐적으로 지원되는 스마트팜 기반 구축 사업을 많은 농가가 혜택받을 수 있도록 힘쓰고 지원대상의 문턱도 낮추면서 제주의 생명산업인 감귤 등 1차산업의 부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스마트팜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이용해 수집한 빅데이터를 농장 곳곳에 있는 센서가 온도·습도 햇볕량·토양 등을 측정 분석하고 그 결과에 따라 제어장치를 구동해 적절한 상태로 변화시키면서 냉난방기 구동·천장 개폐·양액 공급 등을 통해 농산물의 최적화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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