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호 "안덕면 관광자원 개발 및 마늘품종 개량"

장성호 "안덕면 관광자원 개발 및 마늘품종 개량"
  • 입력 : 2018. 06.04(월) 15:16
  • 조흥준기자 chj@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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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안덕면 무소속 장성호 제주도의원 후보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안덕면은 산방산, 금모래해변, 곶자왈, 박수기정, 올레길 등 관광자원이 풍부하고 깔끔한 맛집과 깨끗하고 멋진 펜션 등 많은 업소가 자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광객이 계속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자원이 부족하다"며 "특색 있는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 등으로 관광객의 흥미를 유발하고 머물고 싶은 관광지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 후보는 "안덕면 지역에 타 지역과 차별화된 아름다운 수국길과 분수 테마공원을 조성해 지역주민의 일거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낮부터 밤까지 멋과 맛과 즐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고 관광객이 자주 찾고 있는 올레길이나 바닷가 부두 등지에 푸드트럭 및 야시장 조성 등을 통해 면 외각으로 빠져나가는 소비층을 잡고 더 나아가 더 많은 소비층의 유입으로 연결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 장 후보는 "안덕면 마늘 재배 농가에서 나오는 많은 출하량에 비해 충분한 수익 창출이 어려운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면서 "단순히 생산량 증대만을 위한 노력보다는 요즘 소비자들이 입맛에 맞춰 매운맛은 줄이고 달고 아삭한 맛은 살리는 등 마늘 개량과 더불어 재배농가에서도 작물을 키우고 출하해 유통 및 보관이 쉽도록 하는 품종연구개발을 통해 마늘을 특색있는 지역상품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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