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호 "금감과 레몬 등 특화단지 조성·확대로 농가 소득증대"

강연호 "금감과 레몬 등 특화단지 조성·확대로 농가 소득증대"
  • 입력 : 2018. 06.09(토) 18:51
  • 조흥준기자 chj@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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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표선면 무소속 강연호 후보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표선면은 감귤 주산지인 서귀포시 읍면동 중에서도 남원읍 다음으로 감귤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많은 지역"이라며 "금감과 레몬 등의 특화단지를 조성해 농가 소득원의 다양화를 꾀하고 소득증대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기상여건과 태풍 등 자연재해, 그리고 농산물의 수입 등으로 인해 감귤가격 진폭이 매우 커 농가들이 안정적인 소득을 기대하기가 매우 어렵고 특히 조생종 위주의 단일 품종 재배로 외부 요인에 의한 가격하락 등의 불안요인을 안고 있다"며 "도내에서는 표선면에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어 지난 수년간 안정적인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금감에 대한 특화단지를 올해부터 조성해 그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확대해 나가고, 표선면 지역에 알맞은 레몬 특화단지를 조성함으로써 감귤작목의 다양화를 통해 농가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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