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교육청부터 노동현장 안전 최선을"

[뉴스-in] "교육청부터 노동현장 안전 최선을"
  • 입력 : 2018. 11.20(화) 00:00
  • 표성준 기자 sjpyo@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원지사 재선 요인 경기호황”

○…강성민 의원이 원희룡 도지사가 재선에 성공한 요인을 '경기 호황'이라고 진단해 눈길.

원 지사는 19일 제주도의회 도정질문 중 강 의원으로부터 지방선거 당선의 가장 큰 요인이 뭐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받자 "지난 4년을 겸허하게 돌아보고 도정에 전념하겠다는 약속과 호소를 도민이 받아준 거라 생각한다"고 답변.

이에 강 의원은 "언론, 상대편 후보의 미스, 캠프의 전략 등을 말하지만, 저는 경기 호황 때문이라 생각한다"며 "세입 증가로 민원이 해결되고, 사업이 진행된 덕분"이라고 강조. 표성준기자

창업정보 한자리에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YWCA가 주관한 '소소한 자본, 확실한 창업(up)' 박람회가 지난 15일 서귀포YWCA회관에서 개최.

박람회에는 창업을 준비중이거나 관심있는 도민 300여명이 참여해 관심을 보였는데 우수 창업기업의 제품 전시부터 선배 창업자의 경험담, 전문 투자자의 상담, 제주세무서와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유관기관 상담부스도 운영.

시 관계자는 "지역 특색에 맞는 창업 아이템을 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정보를 제공하고, 창업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박람회를 마련했다"고 설명. 문미숙기자

이교육감, 공적 책임 강조

○…지난해 산업체 현장실습 도중 숨진 고교생 고 이민호군 1주기인 19일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이 "노동 현장 안전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

이날 열린 기획조정회의에서 이 군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한 이 교육감은 "1년이 지난 지금, 현장 실습 참여 업체는 줄어든 반면 노동 현장의 안전 실현은 답보 상태"라고 진단.

이어 "공적 영역에서 권한과 책임을 다하며, 노동 현장의 안전이 실현되길 바란다"며 "교육청부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 오은지기자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2693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