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현장서 체감하는 제주 복지체계 만들 것"

[뉴스-in] "현장서 체감하는 제주 복지체계 만들 것"
  • 입력 : 2019. 09.17(화) 00:00
  •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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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지사, 사회복지의 날 격려사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16일 "행정과 도의회 의정, 현장 복지 종사자와 복지 당사자 모두가 화합하는 복지제주로 나아가기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

원 지사는 이날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열린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복지 관계자들 덕분에 더 나은 복지사회, 돌봄이 튼튼한 사회로 나아가고 있다"고 격려.

이어 "여러분과 함께 현장에서 체감하는 제주의 복지체계를 만들어 구체적인 복지사회 모습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며 참여와 관심을 촉구. 조상윤기자

<>환경미화원 체험한 부시장

○…이영진 제주시 부시장이 현안인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환경미화원 1일 체험을 실시해 눈길.

이 부시장은 16일 새벽 4시부터 낮 12시까지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쓰레기를 수거하며 미화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쓰레기 정책의 문제점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

이 부시장은 "일부 음식점 외국인 종업원들이 음식물 쓰레기 분리배출을 제대로 하지 않는 것을 확인했다"며 "봉개매립장 악취 저감을 위해서라도 앞으로 쓰레기 분리배출과 음식물 잔반 감량에 주력하겠다"고 언급. 고대로기자

수학축전 20주년 관심 당부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이 제주수학축전 20주년에 관심을 당부.

이 교육감은 16일 주간기획조정회의에서 "이번 주말 열리는 수학축전이 올해 20주년을 맞는다"며 "교사 6명의 자발적 노력으로 시작된 축전이 전국과 해외에서 1000여명 이상 참석하는 국내 대표 교육축제로 발돋움했다"고 평가.

이 교육감은 또 "수학의 본질적 가치와 의미를 뿌리 내리고, 수학 문화를 바꿀 수 있었다"며 "교육청 직원들부터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달라"고 요청. 표성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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