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추석연휴 이후 돼지열병·체전 등 ‘동분서주’

[뉴스-in] 추석연휴 이후 돼지열병·체전 등 ‘동분서주’
  • 입력 : 2019. 09.23(월) 00:00
  •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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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지사, 현장 행보 강행군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올 추석연휴 이후 '개발에 땀나듯' 한 주를 보내며 동분서주.

원 지사는 16일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뒤 18일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에 따른 담화문 발표 및 현장방문과 긴급대책회의를, 이튿날은 방역협의회, 여성대회, 통합방위협의회에 참석해 격려와 당부의 메시지를 전달.

20일도 범도민안전체험 한마당과 4·3유족행사, 전국체전 선수단 결단식, 검역현장 방문과 21일부터는 태풍 북상으로 상황판단회의 및 위험지역 점검 등 강행군. 조상윤기자

동부보건소 치매예방 표창

○…제주시 동부보건소가 20일 제12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치매프로그램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

동부보건소는 그동안 치매예방프로그램 운영 및 치매관리의 통합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치매예방관리사업의 중추적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

오순옥 제주시동부보건소장은 "치매는 사회전체의 문제로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고, 발맞춰야 한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 고대로기자

학교장 등 성폭력 예방 교육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이 지난 20일 학교장 등 학교상담인력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

지원청은 이날 이현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교수를 초빙해 서귀포시 관내 교장(교감)과 초·중·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 전문·학생상담사, 교육복지사, 업무담당자 및 희망교사 70여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과 성폭력 예방' 주제의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

지원청 관계자는 "교원들의 성인지 감수성이 향상돼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 표성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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