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협약으로 시설한 클린하우스, 우리가 가꾸어 간다

민관협약으로 시설한 클린하우스, 우리가 가꾸어 간다
  • 입력 : 2020. 06.10(수) 00:18
  • 정신종 시민기자 hl@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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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아파트에 거주하는 한 여성주민이 클린하우스 실내에서 쓰레기 분리수거를 깨끗이 정리하고 있다.

제주시 내 일부지역에선 민관협약으로 클린하우스 한군데가 시설되면서 미관상으로도 실내외 모양을 보기 좋게 갖추면서 우리가 앞장 서 가꾸어 간다는 솔선함을 보여주고 있다.

일도2동주민센터(동장 김덕언)에서는 최근에 인제사가로 동남쪽 인제아파트 주변에 설치되었던 클린하우스가 건물신축으로 말미암아 만부득이 철거단계에 이르렀다.

클린하우스 외부 유리창이 달린 시설물을 갖춰 보기좋은 미관을 나태내고 있다.



이에 따라 철거된 클린하우스를 이용해 오던 인제아파트 등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 같은 사실을 직시한 김덕언 동장은 강보선 인제아파트 대표 등 입주민들과 의 대화의 자리를 마련하고 협치적인 논의를 거듭한 끝에 아파트 부지 내 일부를 무상으로 사용한다는데 의견일치를 봄으로써 부지 내 도로변에 30평방미터 규모의 실내외 클린하우스를 설치했는데 미관상으로도 실내외로 보기 좋은 시설물을 갖추므로써 다른 어느 클린하우소보다 깨끗이 운영해 가꾸어 나가고 있다는 목소리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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