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가 보인다 여행수어 100선 Ⅲ’ 발간

‘제주가 보인다 여행수어 100선 Ⅲ’ 발간
  • 입력 : 2021. 02.17(수) 00:00
  • 최다훈 기자 orca@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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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농아인협회제주특별자치도협회(협회장 박춘근)는 제주지역 수어 표준화를 위한 '제주가 보인다 여행수어 Ⅲ'을 최근 발간하고, 전국 시도협회를 비롯 제주도내 사회복지기관 및 장애인단체, 공공기관, 기타 유관기관 등에 200부를 배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책자는 2018년 처음 선보인 '제주가 보인다 여행수어100선 Ⅰ' 발간에 이어 세 번째다.

내용은 올레길(10~21코스), 공영관광지, 플리마켓, 다크투어리즘, 지명, 자주 쓰이는 단어 총 6개의 카테고리로 구분, 세분화해 단어 100선을 선정했다. 이어 어문학자와 수어학자, 수어통역사, 농인으로 구성된 제주수어말뭉치연구회의 감수를 받아 최종 단어를 확정했다.

이번에 발간한 책자에는 각 단어들마다 QR코드를 제작해 수어 방법을 쉽고 편리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신협중앙회 제주본부 실무책임자회의

신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허영진)는 지난 15일 제주지역본부 3층 교육장에서 2021년도 제1차 실무책임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소상공인 지원방안과 제주지역 신협 정기총회 개최 관련 진행기준 및 유의사항 안내, 전자총회시스템 관련 사항이 논의됐다. 또 조합 직원의 서비스마인드 혁신제고 및 CS역량강화를 위한 평가제도에 대한 의견도 수렴했다.

허영진 본부장은 "제주지역 신협을 이끌어가는 실무책임자들과 원활한 소통과 논의로 조합원·도민을 위한 사업을 발굴해 지역 발전에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노형동 야외 운동기구 방역

제주시 노형동지역자율방재단(단장 강승지)은 최근 단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들이 안전하게 야외 운동기구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을 실시했다.

노형동지역자율방재단은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관내 코로나19 감염 취약지구에 지속적으로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건입동 경로당 방역활동 전개

제주시 건입동주민센터(동장 김태식)와 건입동지역자율방재단(단장 윤중보)은 지난 15일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방역활동은 경로당 운영이 재개됨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

삼도2동 종교시설 방역수칙 점검

제주시 삼도2동주민센터(동장 김익수)는 지난 14일 관내 종교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사항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 활동에서는 좌석 수의 20% 참여 여부를 비롯해 발열 체크와 출입명부 작성 여부 등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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