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읍·천지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구축

성산읍·천지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구축
서귀포시, 지역별 센터장 20일까지 공개모집
  • 입력 : 2021. 04.11(일) 14:46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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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가 성산읍과 천지동에 신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2개소를 추가로 구축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지역 내의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현재까지 월평마을, 대정읍, 중앙동(원도심) 등 3개 지역에서 운영 중이다.

센터는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주민의견 수렴을 비롯해 현장 전문가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의 역량강화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시 이번 성산읍과 천지동에 본격적인 도시재생사업 시행에 앞서 주민 참여를 유도하고,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 주민과 현장에서 소통하고 가교 역할을 담당할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지역별 센터장 공개모집에 나서며 서류 접수는 오는 20일까지 이뤄진다.

지원자격은 도시재생분야에 전문가로서 관련분야 박사 이상 학위를 취득한 사람, 관련분야 석사학위 취득 후 3년 이상 관련 분야 실무경력이 있는 사람 등이다.

접수는 시청 홈페이지(https://www.seogwipo.go.kr/) 또는 제주도 도시재생지원센터(http://www.jejuregen.org/) 공지된 입사지원서류를 작성해 이메일(jurc@jejuregen.org)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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