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32주년' 한라일보 "제주 대표신문 역할 다짐"

'창간 32주년' 한라일보 "제주 대표신문 역할 다짐"
장기 근속사원 표창.. 신규 기획물 등 연재 예정
  • 입력 : 2021. 04.22(목) 09:47
  • 이윤형기자yhlee@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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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대표신문 한라일보 창간 32주년 기념식이 22일 오전 본사 대회의실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을 감안 임직원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치러진 이날 창간기념식에서는 신문의 날 유공사원 표창과 회사 발전에 기여한 장기 근속사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 및 도민과 독자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는 신문으로 더욱 정진해 나가자는 다짐이 있었다.

이용곤 대표이사 사장은 "오늘 수상하신 분들께 축하와 함께 창간 32주년 동안 제주의 대표신문으로 거듭나기까지 회사발전에 애써온 모든 임직원께 고마운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전대미문의 코로나19로 언론환경을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어려운 상황이지만 희망이 보인다"며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현재보다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그리고 도민과 독자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는 제주의 대표신문으로서 더 한층 노력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한라일보는 올해 창간 32주년을 맞아 '청정 제주, 숲이 미래다''환경리포트-Saving the Jeju' 기획물을 비롯, '문연로' 칼럼 신설, '실버·복지뉴스' 및 제주와미래연구원과 공동으로 지역현안에 대한 지속적인 정책연구와 대안 제시 등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신문협회상=오동철 광고국 부장 ▷30년 장기근속=고대용 경영기획실장 ▷25년 장기근속=강동화 독자지원국 부장 ▷ 10년 장기근속=김지은 편집국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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