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황우현 사장 뒤늦은 주식 매각 왜?

[뉴스-in] 황우현 사장 뒤늦은 주식 매각 왜?
  • 입력 : 2021. 05.21(금) 00:00
  • 이윤형 선임기자 yhlee@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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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취임후.올해초 안내문 발송


○…황우현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배우자와 자녀들이 보유하고 있던 주식을 뒤늦게 매각.

황 사장은 직무 관련 주식을 보유하지 못하도록 한 '공직자 윤리법'에 따라 지난달 배우자와 자녀들이 매각한 주식종목과 수억원의 매각대금 내역을 지난 17일 제주특별자치도청 홈페이지에 공개.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황 사장에게 취임 후와 올해 초 직무관련 주식을 매각하거나 백지 신탁하도록 안내문을 발송했다"며"가족들의 주식을 이제야 인지하고 매각한 것 같다"고 언급. 고대로기자



제주 2학기 전면 등교는?


○…교육부가 2학기부터 전면 등교수업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실현 여부에 관심.

이와 관련해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20일 추경안 편성 발표 기자회견에서 "교육부와 관계없이 우리 소망은 2학기때 전면등교를 바란다"고 피력.

다만 이 교육감은 "도민 집단면역이 형성되지 않고는 불가능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면서 제주에서만이라도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교직원과 학부모단체, 학원연합회 등과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 오은지기자



농경지 피해없도록 사전예방


○…장마철을 앞두고 집중호우로 농경지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안동우 제주시장이 20일 한림읍 금악지구 소규모 배수로 시설 사업 현장을 방문 사전 점검.

이날 점검은 농업용 소규모 배수로 등 재해예방시설물의 안전관리 실태 등을 살피고, 여름철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시 안전사고 예방과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실시.

안 시장은 "장마전 시설물을 점검해 농경지 등에 침수피해가 없도록 사전예방 철저와 농업인들이 마음 놓고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 이윤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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