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2주간 과도기 거쳐 제한 완화 단계로”

[뉴스-in] “2주간 과도기 거쳐 제한 완화 단계로”
  • 입력 : 2021. 06.29(화) 00:00
  • 강다혜 기자 dhka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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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지사, 세밀한 방역지침 주문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28일 열린 주간정책 조정회의에서 신속집행 상반기 목표 60% 달성을 당부하는 한편, 내달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거리두기와 관련해 세밀한 방역지침과 관리방안 수립 등을 주문.

원 지사는 "상향 조정된 목표 집행률을 빠른 시일 내에 이룰 수 있도록 하고, 소관 부서별로 지역경제 활성화 과제 등을 수립해 달라"고 주문.

아울러 거리두기 개편안과 관련 "2주간의 과도기를 거쳐 제한을 완화하는 단계로 나가려고 한다"며 "조정 기간 동안 문제점을 점검해 제주가 피해를 보는 사례가 없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 강다혜기자

SNS 마케팅 컨설팅 지원


○…서귀포시가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는 지역 음식점 40곳을 대상으로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맞춤형 SNS 마케팅 컨설팅을 실시.

시는 전문가를 현장에 투입해 SNS 계정 개설은 물론 음식 메뉴 촬영 기법을 교육해 모니터링하고, 업주 단독으로 SNS를 통한 마케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

시 관계자는 "SNS 마케팅은 코로나19 비대면 시대에 휴대전화를 이용해 음식점을 홍보하는 저비용 및 고객과의 실시간 소통으로 곧바로 피드백이 가능한 장점을 갖고 있다"고 첨언. 백금탁기자

"교육중심 학교시스템 구축"


○…이달 말로 운영을 종료하는 제주도교육청 교육자치추진단의 주요 성과를 담은 백서가 발간.

제주도교육청은 28일 "교육자치추진단은 지난 2019년 2월 출범해 2년 5개월 동안 운영됐다"면서 "제주 교육자치·분권의 선도적 추진을 위한 제도·정책기반을 마련하고 교육활동 전념을 위한 '교육중심학교시스템' 구축에 매진해왔다"고 강조.

백서에는 제주특별법 교육분야 제도개선 추진, 제주형 교육자치분권 추진 방안 마련, 학교현장 밀착 지원을 위한 '학교지원센터' 운영 등이 소개. 오은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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