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목욕장업 2개소 동선 공개 범위 확대

서귀포시 목욕장업 2개소 동선 공개 범위 확대
  • 입력 : 2021. 11.10(수) 11:26
  • 강다혜기자 dhka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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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7일 동선 공개된 서귀포시 남원읍 '남원사우나 여탕'과 서귀포시 표선면 '성산포수협 표선복지회관목욕탕 여탕'의 동선을 각각 확대하고 10일 공개했다.

제주도 방역당국은 목욕탕 2곳에 대한 역학조사 과정에서 기존에 공개한 확진자 방문 일시 외에도 해당 목욕탕 관련 확진자가 추가 발생함에 따라 일시 공개 범위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남원사우나 여탕의 경우 기존 ▷지난달 31일 오후 4시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지난 2일 오후 1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 ▷4일 오후 12시30분부터 오후5시간까지 동선이 공개됐으나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8일 오후 8시까지'로 변경됐다.

성산포수협 표선복지회관 목욕탕의 경우 기존 ▷지난 3일 오후 5시30분부터 오후 7시30분까지였으나 ▷'3일 오후 5시30분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4일부터 7일까지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동선이 확대됐다.

해당 시간대에 동선이 겹치는 경우 코로나19 증상이 없더라도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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