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관광협회 렌터카 먹튀 관련 보상 추진

[뉴스-in] 관광협회 렌터카 먹튀 관련 보상 추진
  • 입력 : 2021. 12.20(월) 00:00
  • 문미숙 기자 ms@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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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최우선·최단 시간 정상화"

○…취임식부터 현장 출동의 중요성을 강조한 고기철 신임 제주경찰청장이 첫 현장으로 지난 17일부터 눈이 내려 통제됐던 1100도로와 5·16도로 등을 찾아 교통통제 상황을 점검.

고 청장은 18일 1100도로 어승생삼거리 교통통제소와 5·16도로를 관할하는 아라파출소 등을 찾아 적설기 현장 근무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

고 청장은 어승생 통제소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통제하되 한라산을 찾는 탐방객들의 제주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업해 최단시간 내에 도로를 정상화해달라"고 당부했으며 아라파출소에서는 "아동·여성 등 사회적 약자 대상 사건 등에는 더욱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해 달라"며 현장 대응력 강화를 강조. 김도영기자

전국적 700여명 계약금 피해


○…렌터카 가격비교 플랫폼을 운영하던 도내 한 업체가 이달 초 경영난을 이유로 폐업하면서 전국적으로 700여명 고객의 계약금 먹튀 논란이 확산되자 제주도관광협회가 여행공제를 통한 피해 보상을 추진.

협회는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업체에 대한 여행피해신고 공고문을 게시하고 이달 13일부터 2022년 2월 10일까지 여행계약과 관련한 채권 신고를 당부.

협회 관계자는 "채권 범위는 여행약관과 관련해 지불한 여행경비 일체로, 해당기간 내에 신고해야 한다"며 "온라인 카드 결제 중개자인 KG이니시스에서 피해자 구제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현재까지 협회로 접수된 피해신고 건수는 많지 않아 여행공제를 통해 큰 무리없이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 문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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