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학관, 4월 19일까지 자료 공개 수집

제주문학관, 4월 19일까지 자료 공개 수집
창작공간 작가 추가 모집도
  • 입력 : 2022. 03.27(일) 16:57
  •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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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는 올해 제주문학관의 전시·연구·교육 등에 활용할 제주문학 자료를 4월 19일까지 공개 수집하고 있다.

수집대상은 고대부터 1980년대까지 발간된 모든 장르의 제주문학 관련 자료다. 단, 기증의 경우 작가 본인의 첫 작품집에 한해서는 발간 시기와 상관없이 기증을 신청할 수 있다.

수집된 자료는 향후 제주문학관에서 개최되는 상설·기획전시회 주제에 맞춰 공개될 예정이다.

제주문학관은 현재까지 1173점의 자료를 수집했으며, 지속적인 수집을 통해 제주문학 자료의 보존에 힘쓸 방침이다.

이와함께 제주문학관 창작공간에서 활동할 작가도 추가 모집중이다. 추가 모집 인원은 2기(5월 3일~6월 30일) 2명, 4기(9월 1일~10월 30일) 4명, 5기(11월 1일~12월 30일) 7명 등 총 13명이이다. 접수기간은 4월 20일까지다.

기성작가 및 예비작가 모두 지원 가능하며, 시(시조), 소설, 수필, 평론, 희곡, 아동 및 청소년문학 등 모든 문학 장르 작가가 지원할 수 있다.

한편 현재 1기(3월 2일~4월 30일)에 선정된 8명의 기성 작가 및 예비 작가가 창작공간을 사용중이다. 자세한 내용음 홈페이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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