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의 하늘빛수채화회가 열 번째 회원 작품전을 연다. 이달 27일부터 7월 2일까지 이룸갤러리 한라일보점.
'삶을 빛에서 색으로 입히다'란 제목을 단 이번 정기전에는 투명한 색채와 섬세한 감성으로 그려낸 그림들이 펼쳐진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삶의 이야기 등이 담긴 작품을 볼 수 있다. 특히 2017년 창립전 이후 10회째 마련된 작품전인 만큼 그간의 성장과 함께 회원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자리다. 참여 작가는 16명. 양창부 초대작가의 작품도 함께 걸린다.

권혜경의 '시간의 흔적'. 하늘빛수채화회 제공
하늘빛수채화회 회원들은 "작가라는 타이틀보다 표현할 수 있다는 기쁨과 자부심으로 묵묵히 견뎌온 시절이 벌써 10회 정기전에 이르렀다"며 "저마다의 맑은 물빛이 스며들어 한 폭의 그림이 되기까지 수많은 시간과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 전시 오프닝은 27일 오후 5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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