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제주지사 경선후보 "보훈 가족 예우·지원 강화하겠다"

오영훈 제주지사 경선후보 "보훈 가족 예우·지원 강화하겠다"
  • 입력 : 2022. 04.20(수) 13:57
  • 강다혜기자 dhka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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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오영훈(54)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경선후보는 20일 "보훈가족 수당과 의료지원에 앞장서고 상이군경과 가족들의 생활 안정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다각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오영훈 경선후보는 이날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에서 보훈 가족들과 간담회를 갖고 "국가에 몸과 마음을 바친 상이군경의 희생과 헌신에 보은하겠다"며 "보훈 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해 보훈 가족이 존경받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오 후보는 또 "다양한 보훈정책과 복지 증진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지원을 약속했다.

이에 대해 배문화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제주지부장은 "보훈단체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답했다.

한편 6월1일 제주지사 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에서 문대림 전JDC이사장, 오영훈 국회의원 등 2명, 국민의힘에서는 문성유 전캠코사장, 허향진 전제주대총장, 장성철 전제주도청 기획관 등 3명이 후보경선을 치를 예정이다.

또 녹색당 부순정 제주도당공동운영위원장, 무소속으로 박찬식 시민정치연대 제주가치 공동대표, 오영국 서울과학종합대학원 문화예술지도교수, 장정애 제주해녀문화보전회 이사장도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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